책모임F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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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모임F(Feminism)
<이갈리아의 딸들> 읽고 모여요!

12/18 신청 오픈
※참석 가능한 모임만 신청해주세요!

2자리 남음

SKU: 34560-8-11-4-2-2-1-1 카테고리: ,

설명

[미니밋 설명]

“결국, 아이를 보는 것은 맨움이야.” 브램이 보고 있던 신문 너머로 아들에게 책망하는 눈길을 던지며 말했다. 그녀가 화를 참기 힘들어하는 것이 분명했다. “어쨌든, 난 지금 신문을 보고 있잖니.” 화가 난 그녀는 다시 신문을 읽었다.
“그렇지만 나는 뱃사람이 되고 싶다구요! 난 아기를 데리고 바다에 갈 거예요!” 페트로니우스가 당돌하게 말했다.
“그러면 그 아이의 엄마가 뭐라고 하겠니? 안 돼. 인생에는 참아야만 하는 것이 있는 법이야. 때가 되면 너도 알게 될 거다. 우리 사회와 같은 민주 사회에서도, 모든 사람들이 똑같을 수는 없는 거야. 그렇다면 엄청나게 지겨울 테지. 삭막하고 울적할 거야.”
“자기가 되고 싶은 것이 될 수 없는 것이 더 삭막하고 짜증 나는 일이에요!”

위 내용은 1977년에 출간된 <이갈리아의 딸들>의 첫 문단입니다.
어디선가 많이 들은 말이면서도 낯선 서술이죠? 하지만 맨움을 여자로, 아들을 딸로. 그녀를 그로, 엄마를 아빠로 바꿔본다면 익숙한 상황이 됩니다.
너무도 당연하게 남성 중심적이었던 사회를 정면으로 뒤집으면서 시작하는 <이갈리아의 딸들>은, 출간 이후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킨 ‘미러링’의 원조 격인 책입니다. 또한 요즈음 유행하는 페미니스트 혐오 단어인 ‘메갈'(메르스 갤러리+이갈리아의 딸들=메갈리아)라는 단어의 시작이 되기도 한 책입니다.
현대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남성과 여성의 역할은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? 무엇이 남성을 남성답게, 여성을 여성답게로 정의한 것일까요? 한 번이라도 의구심을 가졌던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.

1. 책: <이갈리아의 딸들> by 게르드 브란튼베르그

2. 일시: 1월 13일 일요일 2:00-5:00pm

3. 장소: 헤이조이스 선릉 아지트

4. 대상
: 함께 책을 읽고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헤이조이스 멤버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.

6. 인원
: 최대 15인

7. 준비 사항
– 모임 하루 전까지 책을 읽고, 멤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단톡방에 공유해주세요.
– 책은 각자 구매해주시면 됩니다!📚
-함께 보면 좋은 영상 : 넷플릭스의 ‘거꾸로 가는 남자들’

[문의]
헤이조이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
https://pf.kakao.com/_xixmxhLC

미니밋의 경우 신청 개수에 제한이 없습니다.

단, 모임 일시를 살펴보시고 참석 가능한 모임만 신청해주세요!

‘미니밋’은 비교적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소모임입니다. 때문에 일괄적으로 정해진 의무 활동 기간은 없습니다.

매번 미니밋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해주세요!

미니밋은 헤이조이스 멤버만 참석 가능한 소모임입니다. 비멤버도 참석할 수 있는 모임은 ‘이벤트’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별도 참가비는 없습니다. 다만 모임 내부의 필요와 판단에 따라 실비를 부담할 수 있습니다. (예: ‘책모임’ 참가 시 도서 구매 비용 등)

※참석 가능한 모임만 신청해주세요!

[일시]
2018.01.13(일) 2:00-5:00 pm

[문의]
헤이조이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
https://pf.kakao.com/_xixmxhLC